2페이지 내용 : 우리나라의 소비자단체는 오랜 시간 동안 소비자권리 향상 및 소비자권익증진을 위해 어려운 난관을 극복하고 그 문제를 해결해 나가면서, 전국의 모든 소비자운동가들은 지속적으로 소비자교육에 관심 을 가지고 반복적인 소비자교육에 집중해왔다. 소비자운동의 근간인 소비자교육과 소비자상담을 중심 으로 소비자 인식 개선을 위하여 최선을 다해왔다. 소비자운동의 핵심 아젠다인 소비자교육은 지속성 과 반복적인 학습이 중요하므로 대한민국 5천만 소비자 모두가 소비자교육의 대상이므로 그 중요성을 모든 정부부처는 인식하여야 하며 다양한 협업을 통해 소비자단체와 함께 소비자교육의 중, 장기적인 로드맵을 함께 설계해야 한다. 한국소비자교육원은 1981년도에 설립되어 40여년의 짧지 않은 시간 동안 전국의 소비자들을 직접 대 면하여 찾아가는 소비자교육을 실시하여 왔으며 유치원, 어린이, 초등학생, 중,고교생, 주부, 어르신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삶을 영위하기 위한 모든 부문에서 소비자 관련 이슈 들로 교육 컨텐츠를 제공해왔다, 이러한 모든 과정은 소비자단체에 소속된 회원, 소비자운동가들의 숨 겨진 헌신의 결과였으며 2024년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는 지금까지의 소비자운동은 공적인 영역에서의 소비자 부문의 공익운동이었으며 사적인 영역에서의 소비자 개인의 주권확립, 성장, 발전 을 이루어왔다, 지금도 소비자교육 현장에서 오프라인 교육을 실시하면서 소비자들의 불편사항를 청취하고 해결하는 소비자상담도 함께 접수받고 처리하고 있으나 이제는 소비자 영역도 오프-라인에서 온-라인으로 이동 급속도로 변화하는 초디지털시대에 대응하는 소비자교육의 방향성 전계순 원장 한국소비자교육원 ● 생각하는 페이지 4 2024 vol.458소비자
3페이지 내용 : 하고 있는 추세이다. 세상은 우리가 인지하지 못하는 사이에 초단위로 급속히 변화되고 있다. 우리가 잠 을 자고 있는 시간에도 전세계인들은 SNS와 온라인으로 24시간 소통하며 개인의 삶을 공유하고 있다. 초단위로 쏟아지는 셀 수도 없는 무수한 정보들, 가공되어 전해지는 정보들, 가짜 뉴스 등 우리 소비자 들은 이제 무엇이 사실인지? 사실이 아닌지도 혼란스러운 지경에 이르렀다. 2024년 초디지털시대AI 시대 이제 우리 소비자단체는 어떤 방향성을 가지고 소비자교육을 끌고 가야 할 것인가? 모든 세대들은 서 로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포용하면서 소통하고 교류하는 공존과 공유의 시대를 살아가야 할 것이다. 그 러기 위해서 급속도록 달라지는 소비환경을 받아 들이고 나아가기 위해서는 디지털사회에서의 소비자 교육은 변하지 않는 굳건한 고유의 아젠다로 앞으로도 소비자와 함께 소비자를 위한 진정성과 방향성 에 무게 중심을 두고 있음을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다. 소비자교육의 중요성은 여러 측면에서 강조될 수 있는데 제품이나 서비스의 선택과 사용에서 올바른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소비자보호, 경제적 효율성을 고려한 합리적인 소비, 공정한 거래 환경 조성, 지속 가능한 소비와 환경 친화적인 제품을 선택하는 환경보호,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소비, 정보 활용의 제고 등 종합적으로 소비자교육은 개인의 권익 보호와 더불어 사회적, 경제적, 환경적 차 원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소비자 고유 영역임에 틀림이 없다. 따라서 급속도로 변화하는 초디지털시대에 대응하는 소비자교육의 방향성은 다음과 같은 측면에서 접 근할 수 있어야 한다. 디지털 도구와 플랫폼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, 온 라인에서 접하는 정보의 진위 여부를 판단하고, 가짜 뉴스나 허위 정보를 식별하는 능력을 배양하는 정보 해석 능력,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교육하고 안전한 온라인 활동에 대한 교육, 피싱・스미싱 등 의 사이버 공격을 인지하고 대처하는 교육 등이다. 또한,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에 집중하여 어린이, 청소년, 성인, 노년층 등 다양한 연령대에 맞춘 디지 털 소비자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며 이론 중심이 아닌 실습과 체험을 통해 실제 상황에서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이와 같은 방향성을 통해 소비자들이 초디지털시대에 필요한 능력을 갖추고, 안전 하고 현명한 소비를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. 소비자단체에서도 서로 다른 세대가 함깨 교육 을 통해 소통하는 새로운 형태의 청년소비자 역량강화 및 디지털 디바이드 교육을 실시해 온 결과 현 장에서의 크고 작은 어려움은 있었으나 또 다른 교육의 장을 펼쳐온 사례가 있다. 소비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우리 모든 소비자운동가들은 언제나 그랬듯이 그 자리에서 본 연의 역할에 충실하며 지속가능한 소비자운동을 지켜낼 것으로 믿고 있으며 오프라인과 온라인 모든 영역에서 소비자교육의 고유성과 지속성이 진화되기를 희망한다.5